[5대금융회장 전망] '위기 속 성장·수익성 정체…리스크 관리 주력'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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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금융회장 전망] '위기 속 성장·수익성 정체…리스크 관리 주력'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복합 위기로 인한 금융산업 수익성 둔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돌입하기로 했다.금융지주 회장들은 최고경영자 선임·금리 산정 등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 대부분 말을 아끼면서도 금융지주 내에서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각 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가 1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금융지주 회장을 상대로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금융권의 화두로 '위기 극복'을 들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도"금융산업은 지난 10년간 경험해보지 못한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올해에도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민간소비 약화, 자산시장 위축이 예상되고 이는 금융산업을 지속해서 어렵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은행이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다각화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안정적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당분간 신용위험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에도 힘쓸 생각"이라고 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도"올해 3고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에 따른 신용리스크 악화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무리한 외형성장보다 견고한 리스크관리 강화 기조하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경영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비금융 진출길 열린다…부동산·헬스케어·데이터 등 관심"앞서 금융당국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자회사 출자를 통해 생활 서비스 등 비금융 분야 사업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혔다.윤종규 회장은"4대 생활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비금융영역 확대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며"금융과 접목이 가능한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기회를 살피는 중"이라고 답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주요 금융지주 회장 등의 인사와 관련해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논란이 불거지는 데 대해"일률적으로 관료 출신이 나쁘다고 볼 것이 아니라 후보자 개인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신한금융은 조 회장이 스스로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옥동 전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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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Prospect of the 5 major financial institutions] 'Growth and profitability stagnate amidst the crisis... Focus on risk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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