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이나 도로가 새로 개통될 때마다 레이싱 경주 등을 벌이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지난해 말 개통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에서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레이싱 경주를 벌이는 건 물론 보란 듯 역주행을 하고 위험천만한 인증샷까지 남기는데요.조금 망설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후미등을 켜고, 후진을 시작합니다.뒷좌석에서 갑자기 한 여성이 내립니다.
역주행과 인증샷의 무대가 된 장소는 바로 지난해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입니다.그런데 '국내 최장'이라는 이유로 혹독한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오토바이들이 벌떼처럼 모여 터널을 지나갑니다.인근 주민들은 새로 개통된 터널이 반갑지 않습니다.주민들은 그래도 섬과 육지가 이어지면 이동이 더 쉬워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조병석/원산도 주민 : 대천서 시장 보고 오려면 2시간 와야 해. 여기까지 오려면.]터널 내 차선 변경은 금지돼 있습니다.경찰은 수시로 단속을 벌이고 적발될 경우, 엄정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미친것들
이러다 인명사고나면, 후발차주는 뭔 잘못이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