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길에서부터 뒤를 밟아 집 안까지 따라 들어오려 했던 한 남성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겨 큰 논란이 됐었죠. '신림동 강간미수'로 불린 이 사건은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봤을 막연한 귀갓길 공포가 눈에 보이는 실체로 드러났다는 점이 분노에 불을 댕겼습니다.
취재 결과 지난 1년 반 동안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주거침입 성범죄 사건은 모두 41건. 가장 안전해야 할 자신의 집에서 낯선 사람에 의해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 그 가운데 가해자에게 응당한 형사적 책임을 묻는 데 성공한 사람이 41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이슈취재팀이 가장 먼저 주목한 건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과 범행 수법이 정확히 일치하는 21건입니다.
음식 배달을 왔던 집에 새벽 시간에 되돌아 와 방범창을 뜯고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3건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나 경비원을 가장해 문을 두드린 뒤 문을 여는 순간 집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고, 온라인에서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하다가 피해 여성의 SNS를 통해 주거 지역을 특정한 뒤 인근 우편함 등을 뒤져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고시원처럼 보안이 극도로 취약한 형태의 주거지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낯선 사람이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3건 있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군에 속한다. 때문에 조심은 하되...막연한 공포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 자살)에 연루된 이낙연(총리)과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그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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