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100∼300㎜ 더 강우 예보…도, 재난대책본부 비상 2단계 운영 홍기원 기자=9일 오후 전날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이 토사와 나무로 뒤덮여 있다. 2022.8.9오는 11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9일 경기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광주 430.5㎜, 여주 419.5㎜, 양평 408.0㎜, 광명 390.0㎜, 성남 355.0㎜, 의왕 348.0㎜, 과천 347.5㎜ 등이다.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군포에는 전날 오후 10시 26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2.5㎜, 성남에는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0.5㎜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는 2.63m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인명 대피 수위인 2m보다 높은 상태다.
재판매 및 DB 금지]오전 1시 1분께 경기 광주시 직동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성남 방향 직동IC 부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가 인근 도로를 지나던 렉스턴 차량을 덮쳤다.오전 0시 59분께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60대 남성이 도랑을 건너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일대를 수색하다가 이날 0시 15분께 주변 한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30대 여성을 발견했다.광주 목현동에서는 남매가 실종되는 일도 발생했다.경찰은 이들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은 지난 8일 오후 11시께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20여m가 산사태로 막히면서 고립됐다. 홍기원 기자=9일 오후 전날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이 토사와 나무로 뒤덮여 있다. 2022.8.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