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남고, 특히 숙면을 방해해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치료제가 있지만, 성 기능 저하라는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연구진은 전립선 비대 증상을 가진 40세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일 홍삼 오일 500mg 캡슐 2개를 투여했습니다.세부적으로 보면 소변을 참기 힘든 느낌인 요절박은 69.2%,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는 65%,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배뇨지연은 61.5%나 개선됐습니다.특히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김세웅 /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 실험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해 홍삼 오일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영상편집 : 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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