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7월,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이 아기의 웃는 모습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이나라 / 서정민 군 어머니 : 예후가 안 좋아서 병원에서는 연명치료 중단도 얘기하셨는데 저희는 0.00001%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조금이라도 정민이가 많은 친구들에게 좋은 일을 하려면 수술을 해야 된다 하길래… ]
[이나라 / 서정민 군 어머니 : 우리 정민이가 그 아이들한테 새 생명을 주고 떠나는 일이 정말 값진 일이라고. 누구든지 할 순 있지만, 하는 게 어렵잖아요. 근데 우리 정민이가 그런 대단한 일을 하고 가는 거라고….]좋은 일을 하고 떠나는 정민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해주고, 또 앞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바뀌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나라 / 서정민 군 어머니 : 정민이처럼 아픈 아기들이 많대요. 근데 아기 장기기증이 많이 이뤄지지 않아서 성인보다 더 많이 아이들이 아파서 하늘나라로 간다고 하는데 좋은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생후 12개월 아기인데...다른 이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서정민 군[앵커]아픈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나는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뇌사 추정 상태로 석 달 연명 치료를 받아오다가 아이의 부모님이 어려운 결정을 한 건데요.김경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유모차에 앉아 엄마의 '잼잼' 소리에 손가락을 오므려 보는 남자아...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픈 아이들에 새 생명 주고 떠나는 12개월 서정민 군석 달 동안 연명 치료를 받다 장기기증 수술대에 오르는 12개월 서정민 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서정민 군의 어머니 '이나라' 씨는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들 정민 군이 오늘(26일) 오후 분당차병원에서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서 군은 지...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후 12개월 아기인데...다른 이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서정민 군[앵커]아픈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나는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뇌사 추정 상태로 석 달 연명 치료를 받아오다가 아이의 부모님이 어려운 결정을 한 건데요.김경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유모차에 앉아 엄마의 '잼잼' 소리에 손가락을 오므려 보는 남자아...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픈 아이들에 새 생명 주고 떠나는 12개월 서정민 군석 달 동안 연명 치료를 받다 장기기증 수술대에 오르는 12개월 서정민 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서정민 군의 어머니 '이나라' 씨는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들 정민 군이 오늘(26일) 오후 분당차병원에서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서 군은 지...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김정은이 사과한 이유는?해외 주요 언론들은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사살한 사건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 소식을 긴급하게 보도했습니다.AFP 통신은 이를 긴급뉴스로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이 이번 사건을 불미스러운 일로 표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를 실망시킨 데 대해 사죄했다고 전했습니다.또 북한의 사과는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文 '8천만 생명 지켜야' 金 '깊은 동포애'…이례적 친서 공개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전격 공개했습니다. 친서를 주고받은 시기는 이달 초로 물밑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뭉클하다ㅠ 편지 다시 써라. 79.999.999명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로... 서로 빨아주는 종자들 ㅋ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