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를 해 드린 대로 대선 주자 인터뷰 세 번째입니다. 오늘 손님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어서 오세요.대선 출마 선언 이후에 광주행이 좀 잦아졌습니까?그렇습니까? 오늘 광주 가셔서 김대중 전 대통령 언급을 하셨더라고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역 구도 이용하는 자리를 사양했다라고 하셨고 또 역대 민주당 지도자들은 지역주의 망령을 없애기 위해서 투쟁을 해 왔다라는 발언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입니까?[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은 지역 구도를 이용해야만 되는 대통령 자리라면 천 번이라도 사양하겠다, 지역 구도를 없애야 한다는 단호한 의지를 그렇게 말씀하신 건데요. 기자들이 물어봐서 억지로 답을 한 겁니다. 그런데 자꾸 전에도 보도를 보면 저희가 억지로 싸운 것처럼 하는데 그건 아니고요.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건 아니고요. 우리가 지역 구도 타파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던가. 그리고 지금도 누구든 지역 구도를 소환할 만한 언동은 극도로 자제하는 것이 옳다. 저희도 거기에 해당된다. 그런 말씀입니다.]저희가 조금 전에 기사로 보도도 해 드렸는데 이른바 백제 발언을 놓고 양 캠프 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이런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발언의 취지가 문제였다는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신 건가요?알겠습니다. 오늘까지 어쨌든 충돌하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내일 원팀 협약식이 열립니다. 이제 한 팀이기 때문에 포지티브한 경쟁을 해 보자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경선 이후의 지금까지 이런 앙금들을 다 해소하고 원팀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십니까?[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반드시 그렇게 해야죠. 왜냐하면 내년 대선은 아무래도 박빙의 승부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제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죠. 최소한 정기국회까지는 갈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토지를 과다하게 가진 분들에 대해서는 세금을 좀 더 물리겠다. 그래서 세금 부담 때문에 토지를 갖기 싫으시면 내놓으시고 안 그러면 세금을 내시면 그 돈으로 무주택자들을 위한 주거 지원으로 쓰거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쓰겠다, 그런 취지입니다.][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선은 현실을 좀 보자면요. 개인 소유 토지의 73% 정도를 상위 10%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법인 소유 토지는 독과점이 더 심해서 상위 10% 법인이 전체 법인 소유 토지의 94%를 갖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막 특정한 사람들, 특정한 법인들에게 거의 독점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토지의 이익은 어디서 나오냐 그러면 인프라 등 국가가 국민 세금으로 뭔가 개발을 해 주면 그래서 토지 가격이 오르거든요. 그런데 그 오른 이익은 개인에게 돌아가요. 이게 정의롭지가 않죠.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선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제가 보기로는 100명 이상이 그 안에 대해서 찬성을 했고요. 반대는 한 20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의원들의 결정도 존중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불만이 있더라도 약속은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 이전 전제 조건으로 돼 있는 법사위원회의 과도한 특권을 얼마나 줄일 것인가 이것이 원만하게 합의돼야 됩니다.][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께서 그 문제에 대해서 평상시 다른 문제보다 훨씬 더 많은 말씀을 했어요.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요. 거기에 더 보탤 얘기가 없을 정도로 많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대통령님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판단합니다.][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의혹이 아니라요. 총리 인사청문회 때 나왔던 얘기이고요. 그리고 매우 몇 점 정도를 싼값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기 때문에 싼값에 이렇게 팔았죠.
요즘 토착왜구들이 빨아주니 기분 좋으실듯ᆢ
세발낙지가 지금까지 대책이 너무 약햇다는것 스스로 인정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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