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육감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의대 입시 환경이 도내 학생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며"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이들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공교육이 전폭 지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떠나지 않게 하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을 찾아오게 하고자 농어촌유학과 직업계고 특성화 등 강원교육의 특별한 매력으로 다른 지역 학생을 유치하겠다는 견해를 냈다.▲ 작년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본 방향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방과후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싶다면 모든 지원을 다 해주겠다는 것으로 현재 중학교의 83%, 고등학교의 95%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학교가 학생 중심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 프로그램의 고등학교 참여율을 근거로 점수를 95점을 주고 싶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꼽고 싶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됐고 그 성과도 확인했기 때문이다.
-- 농어촌유학이 근본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 지역을 살리려면 한번 유학 온 학생이 그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지역민으로 정착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현재 중학교까지만 운영하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교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부모까지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이들을 강사로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학생 가정이 거주할 주택과 생활 환경 개선 등에도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지역별로 학교 운동부를 계열화하고자 신규 창단 운동부에 3년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공포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군 체육회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체육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키우려면 일찍 세계의 큰 무대를 경험해 봐야 하기에 하계 종목의 우수 학생 선수와 지도자 60명을 대상으로 국외체험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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