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주영진 앵커▷ 주영진/앵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이번 주 일요일에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가 선출이 되죠. 그래서 차기 여당 대표에 도전한 정치인들의 인터뷰 차례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전에 영상에서 보신 우원식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영진/앵커: 요즘 전국을 다니면서 당원들 만나고 계실 텐데 말이죠.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그리고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어떤 겁니까?▶ 우원식/민주당 의원: 이번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서 우리 당원들은 그간에는 '정권 재창출하는 게 별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게 상당히 빨간 신호가 켜진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정권 재창출할 수 있도록,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거기에 집중해 달라. 저는 이제 그것이 결국은 지난 총선에서의 승리와 보궐선거의 패배 사이에 있었던 일들.
그런데 2개의 기둥. 민생과 균형 발전의 기둥. 민생을 절박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이 그 이유로 민주당을 다 사랑하는가. 국가의 균형 발전, 지금 굉장히 심각해져서 인구가 줄어드는 단계까지 와 있고 지역은 소멸 위기에 빠져 있는데 그래서 균형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다 민주당을 사랑하는가? 그건 그렇지는 않죠. 그런 점에서 저는 시대가 좀 바뀐 것 같아요. 민주와 평화 그 가치는 잘 가져가야 되는데 이것만 가지고 국민의 사랑을 받기는 어렵고 이제 민생과 균형 발전이라고 하는 원래 우리가 갖고 있었던 기둥을 튼튼한 기둥으로 만들고 우리 한가운데 세워서 여기에 절박한 요구를 우리가 잘 수렴해 갈 때 우리의 지지랄까요? 또 국민의 사랑이랄까요. 이런 것들이 모이는 단계까지 왔다. 그래서 4개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한다는 게 저의 기본이고 그런 점에서 부족했던 이 2개의 기둥을 합치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개혁이 필요한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당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고 반드시 풀어야 되는 문제로 우리가 설정해 놓고 있지 못했죠. 또 당의 부족이기도 하고. 그런 점에서 저는 이런 문제를 우리의 중심적 의제로 삼고 이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 노력을 당이 집중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뭘 잘못했다라기보다는 부족했던 점들을 메꿔가고 시대가 바뀌었다는. 그러니까 국민의 민생을 우리의 중심적 의제로 놔야 하는 그런 과제를 우리가 안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가 그래서 민생전당대회가 돼서 국민의 삶을 개혁하는,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개혁을 하는 여기에 알맞은 대표를 뽑자 이런 주장을 하는 거죠.▷ 주영진/앵커: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질문 드릴 내용이 워낙 많은데 핵심만 간략하게 질문 드리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진지하게 부작용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대책을 내놓고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중구난방식으로 얘기해서는 안 되고 제가 그래서 내놓는 대안은 당이 주도권을 갖는 부동산종합대책기구를 만들자. 그래서 그 안에서 충분히 논의하자는 겁니다. 당이 주도권을 갖는다는 의미는 뭐냐 하면 이런 대책들에 대해서 현장에 부작용이 생기면 제일 많이 듣는 게 그 지역 국회의원들입니다. 동네 가면 야단을 되게 맞거든요. 그런 민심, 이것을 잘 모아야 하고요. 그래서 민심이 모이는 데가 당이고 또 그것을 잘못 처리하면 본인이 다음에 떨어집니다, 책임도 다 져야 하고. 책임이 가장 많은 데가 당이에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그런 민심들. 부작용이 있다면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안까지 당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문제를 해결해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중구난방으로 이렇게 얘기하는 건 시장에 좋지 않은 사인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하는 것은 저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풉 선거기간 에는 간쓸개 다줄것 처럼 ㆍㆍㆍ 딱 저짝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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