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계세요 외치자 '여기요' 응답, 배관 위 생존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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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계세요 외치자 '여기요' 응답, 배관 위 생존자 찾아'

그럼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소방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해서 사전 녹화로 진행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최재호 팀장 연결돼 있습니다. 팀장님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첫 번째 생존자 구조 상황을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물이 아직 많이 차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구조가 이뤄어졌죠?

[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네, 첫 번째 첫 번째 구조 대상자분은 배수 작업 실시 후 한 1m 가량 배수 작업이 실시되었을 때 저희가 밖에서 조명을 지하 주차장 내로 비추게 되었습니다. 비추고 이리저리 확인 중에 이 구조 대상자분께서 혼자 자력으로 수영으로 밖으로 탈출하였습니다.][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네, 맞습니다. 그 한 시간 배수 작업 더 실시 후 배수가 좀 되었을 때 구조 보트를 이용 화명이 진입해가지고 디귿자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는데 저희가 첫 번째 생존자분을 발견 이후 좀 희망이 생겼습니다. 혹시 다른 생존자가 있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조명과 그 진입하면서 혹시 계세요. 계세요. 라고 큰소리를 과음을 치면서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구조 대상자분께서는 저희 목소리를 듣고 '여기에요. 여기요'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네 안타깝게도 대부분 그 나머지 실종자분께서는 차량 바깥에서 다 발견되었습니다 한 분 이외에 나머지 분들은 다 차량 바깥에서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예 맞습니다. 이거 지금 출입구가 이 주차장은 출입구가 하나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방향 급격히 유입되는 빗물에 의해가지고 방향이나, 방향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그리고 이거 출입구가 하나다 보니까 이런 사고가 발생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예 저 디귿자 구조로 돼 있어 가지고 빗물이 많이 유입되니까 방향과 탈출이 어 저희가 볼 때는 많이 힘들었다고 그렇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최재호/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팀장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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