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인 인물 연기해보고파” ‘넝쿨째 굴러온 당신’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 ‘빈센조’, 그리고 ‘눈물의 여왕’까지. 흥행작에는 항상 배우 곽동연이 있었다.
곽동연이 연기한 홍수철은 매사에 깃털같이 가볍지만 아내 다혜와 아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순수하고 진심인 캐릭터다. 1997년생인 곽동연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최초로 기혼자에 아이 아버지를 연기했다. 곽동연은 지난 2012년 박지은 작가의 KBS2 ‘넝굴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3년차 배우가 됐다. 그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추가해온 만큼 ‘눈물의 여왕’에 함께 출연한 제작진, 배우들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함께 연기했었다. 그전부터 너무 팬이었고, 좋아하는 선배님이었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하면서 더욱 팬이 됐고, 다시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연기해보니 ‘괜히 김수현이 김수현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말하지 않아도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느낌이었다. 김지원과는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하며 인연이 있다. 당시에 재밌게 촬영했지만 짧은 촬영이라 엄청 친해지진 못했다. 개인적으는 내적 친밀감이 컸는데,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친해지고 대화를 해보니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더라. 이후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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