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12 최초신고자 '내가 인간띠라도 만들걸…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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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담하게 응대…상황 인지했다 생각

지금부터는 앞서 예고해드린대로 경찰이 어제 공개한 11건의 112 신고 전화 가운데 첫 번째 신고의 당사자, 그 시민을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이분은 사고가 난 그 골목의 편의점 앞에서 저녁 6시 34분에 신고를 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기 거의 4시간 전이죠. 하지만 이 신고는 사실상 반영이 안 됐다고 봐야죠. 심지어 이분은 압사당할 것 같다는 표현을 썼는데도 말입니다. 경찰이 음성 파일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지금부터 이 녹취록을 전체를 읽어보겠습니다. 조금 깁니다마는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제가 그대로 읽겠습니다.여기까지입니다. 이 신고를 받고 경찰은 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찰청 치안관리관 말에 따르면 사고가 날 정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 일반적 불편신고로 판단했다는 겁니다. 지금부터 이 신고의 당사자를 직접 연결해서 좀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죠. 이 신고자 분의 요청에 의해서 저희가 성만 밝힌다는 점은 양해해 주십시오.

그런데 내가 그 단어를, 무서운 단어를 가급적 입 바깥으로 안 쓰기 때문에 그 단어는 제가 긴가민가했는데 저희 딸이 엄마 그 당시에 통화할 때 그 단어 썼어, 내가 들었어, 그러더라고요.◇ 김현정> 그러니까 평상시에 이 단어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고 그런 무서운 단어는 입 밖에 내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 정말 그 단어를 썼니, 얘야라고 딸한테 물어봤더니 엄마, 그 단어 썼어. 그 정도로 그러니까 본능적으로 이건 압사를 당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의 위협. 평상시와는 완전 다른 위협을 느끼셨단 말이네요?◆ 신고자> 네, 느끼고 제가 그 거리를 경찰분한테 알리기 위해서 거기 보통 해밀턴 호텔 옆 골목이라는 단어도 쓰지만 메인스트리트, 클럽거리, 그 그림을 경찰분한테 설명하려고 여러 단어로 이용했던 것도 머릿속에 지금도 남아 있거든요.◇ 김현정> 그렇더라고요. 굉장히 자세히 설명하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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