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벨링엄과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를 구했다. 잉글랜드가 최악의 졸전을 펼쳤지만 95분 터진 벨링엄의 동점골과 연장 전반 터진 케인의 역전골을 앞세워 슬로바키아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으로 향했다. Getty Images
슬로바키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골문을 지켰고 다비드 한츠코-밀란 슈크리니아르-데니스 바브로-페테르 페카리크가 백4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온드레이 두다-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유라이 쿠츠카가 나섰고 공격진에는 루카스 하라슬린-다비드 스트렐레츠-이반 슈란츠가 포진했다.잉글랜드는 초반 슬로바키아의 역습에 고전했다. 위협적인 기회를 두세 차례 내주면서 실점 위기를 겪기도 했다. 더불어 전반 17분 만에 3명이 경고를 받으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일격을 당했지만 잉글랜드는 계속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슬로바키아는 선제골을 터트리고도 라인을 낮추지 않고 높은 위치에서부터 잉글랜드를 강하게 압박했다.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의 압박에 공격에서 활로를 전혀 찾지 못했다. 후반 5분 잉글랜드 필 포든이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Getty Images후반 5분 잉글랜드가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오른쪽에서 케인이 반대편으로 방향 전환 패스를 연결했고 트리피어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공을 잡았다. 이후 골문 앞에 있던 포든에게 내줬고 포든이 밀어 넣으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포든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후반 32분 잉글랜드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포든이 킥을 시도했다. 골문으로 올라온 프리킥을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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