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의 16강…브라질과 격돌(종합2보) | 연합뉴스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62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의 16강…브라질과 격돌(종합2보)

G조 1위인 우승 후보 브라질과 8강행 티켓 놓고 한국시간 6일 격돌 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황희찬이 역전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이후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6분 황희찬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일궜다.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가나에 2-3으로 졌던 한국은 이번 대회 첫 승리로 1승 1무 1패가 돼 포르투갈에 이은 H조 2위로 각 조 1, 2위가 나서는 16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 같은 시간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2-0으로 누른 우루과이도 1승 1무 1패가 돼 승점과 골 득실 차까지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앞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역대 최고 성적인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월드컵을 포함하면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포르투갈을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브라질은 이날 카메룬에 0-1로 졌지만 2승 1패로 G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에 올랐다. 세르비아를 3-2로 누른 스위스에 골득실 차에서 브라질이 한 골이 앞서 1, 2위가 갈렸다.가나전에서 경기 종료 시점과 관련해 주심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벤투 감독은 이날 벤치에 앉지 못하고 VIP석에서 조국 포르투갈과의 대결에 임했다.

우루과이가 가나에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쳐 조 1위를 확정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 포르투갈도 호날두, 누느스, 네베스를 빼고 안드레 실바, 하파엘 레앙, 주앙 팔리냐를 내보냈다. 곧바로 한국은 상대를 바짝 몰아붙여 봤으나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슛도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김도훈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황희찬과 황인범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잡아 혼자 몰고 간 뒤 상대 수비 세 명에 둘러싸이자 재치 있게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볼을 투입했고, 황희찬이 이어받아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다.경기 종료 후에도 가나-우루과이전은 끝나지 않아 센터서클 부근에 둥그렇게 보여 경기 결과를 지켜보던 한국 선수단은 우루과이의 2-0 승리가 확정되자 포효하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16강 발판 이강인 '구보가 오늘 이기고 8강서 보자더라'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한몫한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이 '8강에서 보자'고 한 ... 강인이가 선발출전이라서 전반에 귀한 동점골 어시스트~ 1.2차전도 선발이였으면 전반에 한골은 넣었지요~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대통령, 16강 진출 축전…'투지·열정으로 국민에 큰 감동'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 꺼져 병시나 빠져 음.본인이 현장 안가서 이긴거임.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보] 황희찬 역전골 한국, 12년만의 월드컵 16강…포르투갈에 2-1 승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안홍석 최송아 장보인 기자=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희찬 역전골' 한국, 포르투갈 물리치고 12년 만에 16강한국 축구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써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서 희망을 봤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해낼 수 있다는 걸!!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카타르서 멈춰선 '16강 전문' 멕시코…'8연속 진출' 불발 | 연합뉴스(루사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 '단골'인 멕시코가 조별리그 탈락에 고개를 숙였다. 8년속? 뭔소리래...2018년에 스웨덴이랑 16강 갔는데 ...한국이 독일 잡는 바람에 멕시코에서 아이러브코리아였잖아!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