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전설 만들어냈다" 자랑하던 로켓에 이상 기류…지구 추락 위험 중국은 지난달 29일 하이난성 원창 발사 기지에서 '창정 5호B'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핵심 모듈 '톈허'를 실은 로켓이었습니다. 이 로켓의 길이는 53.7m이며, 이 중 인공위성의 보호 덮개인 '페어링'의 길이만 20.5m에 달합니다. 중국은 가까운 궤도에 대형 위성을 쏘아 올리기 적합한, 첨단 기술의 결정체라고 한껏 과시했습니다. 일부 관영매체는"전설을 만들어냈다"고까지 했습니다. 중국은 올해와 내년 11차례에 걸쳐 부품을 우주로 실어 날라 내년 말 우주정거장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하지만 중국이 자랑하던 이 로켓에 지난 주말부터 이상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대기권 밖 300km 고도에서 돌고 있던 로켓의 중심 모듈이 80km 가까이 고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백악관은 국제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미국 우주사령부가 '창정 5호B'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며"미국은 우주 파편과 우주 활동 증가에 따른 밀집 위험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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