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에 촬영된 우크라이나 부차 야블론스카 거리 위성사진. 박의래 기자=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벌어진 집단학살 의혹에 대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조작이라며 부인하고 있지만, 위성사진을 비교하면 러시아군 점령 시기에 민간인으로 보이는 이들의 시신이 길거리에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AFP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이 물체들의 위치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군이 부차를 탈환한 후 민간인 복장의 시신을 발견한 곳과 정확히 같으며 분석 결과 이 물체들이 3주 이상 같은 위치에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러군 탱크 잔해 널린 우크라 부차 마을
러시아군이 한 달 넘게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에서 3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 잔해가 널려 있는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퇴각하는 러시아군을 북쪽 국경까지 밀어내고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밝혔다. 2022.4.4 leekm@yna.co.kr이날 맥사가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러시아가 부차를 점령한 시기인 3월 11일 이후 최소 11명의 시신이 거리에 등장한다.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일 키이우 북서쪽 외곽 도시 부차를 탈환했고, 이곳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시신 수백 구를 발견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집단 학살이 자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바실리 네벤쟈 주유엔 러시아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러시아군은 학살을 저지르지 않았다며"우리는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선전전 기구가 사전에 계획한 것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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