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재명, 대장동 의혹 안풀면 치명적

꼬리무는 황당의혹..수사로 풀어야

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당 대권후보로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전례없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성남시 대장동 개발’관련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4일 이재명 지사가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15일 이재명은 경기도의회에서 ‘ 수사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다운 정면돌파입니다. 2. 사실 의혹은 간단치 않습니다. 대장동은 분당ㆍ판교와 붙어있는 금싸라기 땅입니다. 이 지역 27만8000평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라 ‘황금알을 낳는 프로젝트’로 주목받았습니다. 개발을 두고 부정비리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재선된 2014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는 공영개발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출자해 2015년 7월 특수목적법인 ‘성남의 뜰’을 만들어 추진했습니다.-화천대유는 시행사 자격으로 개발지구내 일부 용지를 직접 취득해 수천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A는 2015년 2월 13일 사업공고 1주일전 화천대유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성남의 뜰’주식이 우선주와 보통주로 나눠져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우선주는 배당을 우선으로 받는 주식이고, 보통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의결권을 가진 주식입니다. 그런데 보통주 주주가 자신은 2만%이상 배당을 받으면서 정작 배당이 목적인 우선주에는 20% 남짓 배당했습니다. 그런데‘SK증권주식회사’는 이름만 그렇지 실제로는 소수 투자자들로 추정됩니다. 투자금이 합쳐야 3억원에 불과하니까요. 결국 소수의 개인 투자자가 공공개발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셈입니다.돈이 말해줍니다.

화천대유의 소유주인 전직 기자 A 외에..아무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세간의 의혹은..실제 투자자들이 이재명과 관련이 있어 숨기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이재명 아들과 측근의 친척 등이 거명됐습니다만..이재명 본인이 ‘사실이 아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이재명의 선거구호는 ‘일 잘하는 이재명’입니다.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로서 일군 성과를 대표상품으로 삼았습니다. 대장동개발은 그 중에서도 대표작입니다. 부패로 얼룩진 민영개발을 청산하고, 과감하게 공영개발로 전환함으로써 성남시민에게 5503억원의 개발이익을 안긴 ‘모범 공익사업’이라 자랑해왔습니다.알려지지 않은 소수의 투자자들이 성남시민들보다 많은 개발이익을 챙겨갔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더욱이 만약 그들이 이재명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일 잘하는 이재명’이란 구호는 거둬들여야 합니다.이재명은 사실상 여당 대선후보나 마찬가지이기에 이런 의혹에 정확히 대응하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예의입니다.

뭔~ 치명적~ ㅋㅋㅋㅋ 컨소시엄~ 시행사~ 시공사~ 마~ 이것 저것 막~ 갖다붙이고 해서 만들어 볼라고~

이것도 저것도 다..의혹에 문제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구나..

치명적? 수사하라 큰소리치는 이재명 배짱으로 정치하냐?털어서 먼지 않날까?혼자 고고하고 적법절차 지키며 살아왔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오신듯 말씀 하시는데 그냥 가만히 계세요 참모들이 대통령 만드려고 애쓰고 있어요 역할분담 하세요.모난돌은 반듯이 정맞아요 망치맞으면죽음

중국자본도 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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