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시위 현장 곳곳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그 순간 책가방을 멘 백인 소녀가 소년 앞으로 망설임 없이 걸어가더니 소년과 똑같이 양손을 든 채 무릎을 꿇으면서도 한쪽 팔로는 소년을 보호했습니다.바로 옆에서는 바닥에 엎드린 흑인 2명 앞으로 백인들이 장벽처럼 섰습니다. 경찰이 거세게 밀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갑니다.누리꾼들은 소녀는 자신이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또 흑인 소년을 보호할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백인이 가진 특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이런 특권과 차별 없애자고 이런 시위를 하는 것인데, 또 그런 특권 사용법에서 저희가 감동을 받아야 된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뿌리 깊게 인종 차별이 박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인 것 같네요.일부 누리꾼들이 쓴 표현이니까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남성은 야간 근무를 위해서 출근하던 김천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이윤진 소방교인데, 당시 경차 운전자가 운전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면서 의식을 잃는 바람에 차량이 터널 안 벽을 부딪치면서 1차로와 2차로를 오가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차들이 많지 않았고 장소가 터널 안이다 보니까 작은 사고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차량을 세우려는 모습을 본 다른 시민들도 가세해서 결국 사고 차량은 멈출 수 있었습니다.이 소방교는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니 저절로 몸이 움직여졌다면서도 시민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에게 그 공을 돌렸습니다.다음 소식은 오늘 고등학교 1학년,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추가로 등교를 시작하죠.교육부에 따르면 어제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건강 상태 자가진단 서비스가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그제 오전 역시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자가진단 사이트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었습니다.교육부는 학교 방역망 강화를 위해서 학생 건강 자가진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학생이 등교 전 사이트에 접속해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지, 가족 중에 자가격리자는 없는지 체크하는 것인데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이 증상을 숨기거나 허위로 작성해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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