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가 가져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올해는 되찾길 바라면서 특집 8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해돋이도 마음 놓고 갈 수 없었던 새해 첫날 모습은 잠시 뒤에 전해 드리기로 하고, 먼저 저희가 지난 연말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와, 또 내년 3월 치러질 대선에 대한 민심을 알아봤습니다. 4월 보궐 선거에서는 야권이 이길 거라고 예상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대선에서는 야권의 승리를 기대하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4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물었더니 야권의 승리는 39.2%, 여당이 이길 거라고 예상한 응답은 24.3%로 나타났습니다.정치 성향을 물었을 때 중도라고 한 응답자는 야권 승리 44.5%, 여당 승리 18.9%로, 격차가 25.6%p나 돼서 전체 응답자 비율 격차 14.9%p보다 더 컸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의 응답을 얻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여론조사]"文, 잘한다" 41.3% -"잘못한다" 54%
야권이 있어?
맨날 이렇게 조사해도 ..틀리던데..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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