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하자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연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학부 중국인 유학생만 1천200여명에 달하는 건국대는 방학 중 국내로 돌아오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숙사 전체 5개 동 가운데 1개 동을 별도로 배정했다. |연합뉴스
고려대는 지난 10일 학교 홈페이지에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종강은 1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로인해 16주 수업에서 15주 수업으로 단축됐다. 고려대 관계자는 “보강 수업을 해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금 인하는 고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모든 대학이 동국대처럼 입장이 분명한 것은 아니다. 서울에 있는 한 대학 관계자는 “먼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알아보라”며 “그쪽에서 정해지는대로 대부분 대학들이 따라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학생 ㄴ씨는 “등록금을 올릴 때는 경영논리를 적용하더니 등록금을 내려야 할 때는 ‘학습권 보장’을 방패로 들고 나온다”며 “기존과 상황이 변했으면 자본 논리에 따라 등록금을 내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학이 강조한 ‘자본논리’를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보충수업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교육 서비스를 사립에 의존해온 대한민국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무기력한 을'이 될 수 밖에 없고, 사업자들은 편하게 돈 벌 수 있죠. 유치원 등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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