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③ 정부 균형발전 정책 ‘부정평가 60%’…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55.4%

  • 📰 KBSnews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신년 여론조사서 정부 균형발전 정책 ‘부정평가 60%’…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55.4% KBS뉴스 KBS

"서울에서 멀어지면 불안한 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균형 발전 얘기가 나올 때 자주 거론되는 말입니다.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모든 것들이 언제부턴가 수도 서울로부터의 거리를 가지고 따지게 되면서 나온 말입니다. 저희 여론조사는 이 질문부터 시작했습니다.지역별로 살펴보니 주목할 만한 현상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비수도권 지역보다 더 많이 공감했고, 특히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경기 지역보다 서울에 사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한다고 응답했습니다.이미 2019년 수도권 인구가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모두 5천177만 명, 수도권 인구는 2천589만여 명이었는데요. 비수도권을 모두 합친 것보다 6천여 명 더 많습니다.

하나만 선택했을 땐 일자리가 28.3%로 가장 많았고, 주거 18.8%, 인구 16.2%, 교육은 16%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개를 고를 수 있을 땐 순위가 조금 다릅니다. 일자리가 역시 가장 많이 꼽혔지만, 2위는 주거를 제치고 교육 분야였습니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네 명 중 세 명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매우 혹은 다소 심화될 것으로 보는 응답은 전체의 40.5%,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34.5%를 기록했는데요. 완화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전체의 23%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6명은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72.3%,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선 응답자 66.5%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과 부정 비율이 엇비슷했습니다.그렇다면 균형발전은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요? 균형발전 추진 방향 중"비수도권에 대한 투자와 개발"과"규제를 통한 수도권 집중 제한" 중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국가 균형발전' 이슈는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서울/부산 보궐선거와 차기 대선 모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차기 대선에서 '균형발전 공약'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 비율 63.7%로 훨씬 높았습니다여당은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국회 세종시 이전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니? 국회 세종시 이전은 55.4 찬성인데 정부 균형발전 정책 부정평가는 60이야 조사가 엉터리인거냐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알아보는게 니들 일 같은데 말이다

여론불감증! 아무리 좋은 정책도 인간이 시르면 다 안좋게 본다는 것이 진리다! 국정운영과 정책은 여론을 선도하는 정치행위이다! 국정은 국정일뿐이란 벌거숭이 임금의 나몰라 가 가장 큰 패착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