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거듭되는 28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하며 방문한 시민들에 대해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으로 37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환자 가운데 333명은 대구, 26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그 외엔 서울·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부산·충북 1명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나온 누적 환자 수는 2569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확진자는 514명으로 늘어났다.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하루 천 명 넘기지 않으려고 오전에 얼마 오후에 얼마... 이러고 있으니 확산을 잡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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