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 총 1만1503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27명으로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명, 인천 18명, 경기 12명, 전남 1명, 대구 1명이다. 검역에서도 2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에서 18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미추홀구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교회 행사나 모임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50명 미만,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 비중 5% 미만 등을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의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은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이날 1명이 더 늘어 누적 271명이 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 자가격리자 수는 3만7812명으로 전날보다 1600여명 늘었다. 해외입국자가 2만8924명, 지역사회 관련 격리자는 8888명이다.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한 사람은 누적 480건으로 전날보다 6건 늘었다. 무단이탈로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누적 82명으로, 현재 12명이 착용 중이다. 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방역당국 "중소형 해수욕장 이용 권고...단체 대신 가족 단위로 방문해야" 양승주 기자 [속보] 성남 가천대 학생 추가 코로나 양성...가천대생 확진 3명으로 늘어 권상은 기자 [속보] 지역사회 확진 30명 중 24명이 종교 소모임 관련 배준용 기자 박능후 "언제든 집단감염 발생할 수 있는 긴장된 국면" 김명성 기자 부흥회가 집단감염 불렀다… 인천서만 18명 무더기 확진 고석태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저 얼굴은 왜 이리 보기 싫니.
고생~~~~~~!
방역 당국과 의료진, 국민이 합심해서 줄여 놓으면 처묵 쇼와 느슨한 정책으로 확산 조장하고는 흐뭇한 놈이 하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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