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3천2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검사량이 줄어드는 '휴일 효과'가 사라진 데다 어제 경기 안성시의 축산물공판장에서 최소 6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600명대까지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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