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자가 급감하는 휴일인 20일 오후 9시까지 전날보다 11만여명 적은 20만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가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054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37만3646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날 동시간대 31만8838명보다 11만4784명 적고, 1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 30만1544명과 비교하면 9만7490명이 적다.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는 지난 16일에 54만9854명으로 최다로 나타난 뒤, 연일 3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2주 전인 6일 20만405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에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문가 예측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 사이에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23일 이후에는 점차 감소세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전날 하루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7명으로 직전일 319명보다 8명 늘었다. 327명은 지난 17일 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살 이상이 2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70명, 60대 27명, 50대 11명, 40대 1명, 30대 1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2428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033명으로 전날 149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지난 8일부터 13일 연속으로 1000명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7.6%로 전날보다 1.7%포인트 증가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0.6%다. 재택치료자는 214만6951명으로 전날 208만5361명보다 6만159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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