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811명, 국외유입 30명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26일 경기도 용인시청 구내식당에서 공무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811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30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는 1841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만5158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829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65.9%인 1194명이 확진됐다.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인천 96명,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늘어, 총 427명이 고유량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 등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265명이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4만6550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2만821명이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4.0%이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26.8%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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