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과 광화문 사이]①고은영 “하루하루 버티는 이들 옆에서 깃발을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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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 세상이 둘로 쪼개졌다는데 지금 어디쯤에 있나요? 나는 서초동과 광화문 어디에서도 설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내 주변을 살펴보며 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합니다.' 나는_나의_깃발을_들겠습니다 서초동과_광화문_사이

두 쪽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 광장에 ‘사이’가 존재한다. 두 광장 사이에는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불평등, 목소리를 얻지 못한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있다.

자유한국당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으며 진술거부권과 저항권이 실검에 올랐지요. 나도 며칠 전 제주에서 두 건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가폭력에 저항한 일로, 변호사 없이 경찰에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나는 집 없는 제주 사람이고, 제주를 더 비싸게 만들, 그래서 도민의 절반이 반대하는 ‘제2공항’ 저지 활동을 하다 도지사 출마까지 했었는데요. 6월에 국토교통부가 중요 보고회를 제주가 아닌 세종시에서 한다기에, 제주도청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나는 제주도청과 주차장 사이에 있었고, 1시간 동안 퇴거 명령에 불응했기에 고소당했습니다. 나는 부당한 의사결정에 저항한 것일까요, 퇴거 명령에 불응한 것일까요?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할까요? 검찰은요?“은영님은 폭력에 휘말려 벌금 맞으면 안 돼요. 앞으로 행보에 안 좋을 수 있어요. 마이크를 잡아요.

그 여름, 내 절친 A는 명동의류 캐셔로 취직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 때문에 수능을 안 쳤는데 잘 풀리지 않았거든요. A는 곧 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A는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왕십리 걸즈, 라고 부르겠습니다. 우리는 총 4명인데 A는 우리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를 여행했습니다. 지금도 여행에서 탕진하고 돌아와 다시 백화점에 출근합니다. B도 당시에 직장인이었는데 지금은 꿈을 이루기 직전입니다. 전문대, 학점은행, 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한 대학병원에서 심리상담사 수퍼 비전을 받고 있습니다. 학비 때문에 중간 중간 일을 해야 했던 B는 젊은 동료들에 비해 체력이 달린다며 웃습니다. C는 나처럼 대학을 다니고 있었어요. 입시미술을 통과해 예술대학에 간 C. 손으로 뭐든 할 수 있던 C는 우리의 자랑이었습니다. C도 대학원까지 진학했지만 원하던 영화 미술 분야 노동이 너무 고되어서, 부모님 가게 일을 도왔습니다. 지금은 주부의 손으로 행복한 밥상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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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어쩌다 이리됐노 쯧쯔쯔 차라리 광화문으로 가라 어영언론으로 가는 경향 서초동에는 설자리 없다 기존언론은 자멸의 길로 들어서고 1인미디어 시대가 오고 있음이 자명해지고 있는데 진보언론조차 왜 자꾸 똥볼 차며 벼랑으로 가는지.. 시대 역행하는 자들은 반드시 도태될 것이다

여봐요들. 줄타기 할 바엔 확실한 경로를. 심지어 보는 사람도 긴장감 없음. 니들은 언론이 아니지.대중적인 찌라시지.

그러니까 니까 딱 그만큼인거야. 아무것도 아닌 너.

정확히 있는 그대로 보도나 잘해라 ㅉ ㅉ ㅉ

외요?

어휴..꼴깝들 지겹다. 경향

경향신문 은 무슨 의도로 이런 기사를 쓰는지 묻고 싶군요 세상이 둘로 쪼개져 졌다는 프레임은 경향신문 당신들이 임의로 만들어 낸 것 뿐. 현실 관계 맥락을 못 읽는 건지 못 읽는 척 하는 건지 당신들의 자세는 관망 하는 태도도 뭣 도 아님

무슨말이 하고 싶은건가요? 정말 이런 시각이 경향의 시각인가요? 10년을 구독했는데 이제 정말 끊을때인가보네요.

병신들 쿨병이 아주 풍년니여

징징징~ 징하네!

광화문에 돈받고 간 건데 뭐가 둘로 쪼개져? 경향 찌라시 이젠 기대도 안한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미운 법!

slowcoleslaw

뭐가 둘로 쪼개졌다는 건지 참!!! 경향도 기레기에 가세 하는구나..

자꾸 양극화 프레임 만들려고해. 국가를 지들 이익을 위한 도구로 밖에 보지않는구나.

비겁한 경향 같으니.. 절독합니다. 지긋지긋한 양비론으로 지금 줄타는겁니까?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진보언론을 응원해달라더니.. 그 구독료 받아 이러고 있군요.

헐.동성애반대, 세월호 폭식투쟁의 근거지 광화문 집회를 갈 생각을 하면서 무슨 인권을 이야기 하는 걸까? 그냥 솔직히 조국이 싫다고 해라. 가식이 역겹다

극중주의 외치던 안철수 냄새 스믈스믈 ㅋㅋㅋ

기레기. 아직 상황판단이 미숙하네. 쪼개진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가 아녔어. 저들은 그냥 악의 세력이지.

뭔 개 기사임?

그냥 경향아 솔직히 말해 문재인 정권이 망했으면 좋겠고 사법개혁 조국장관도 날렸으면 좋겠다고 왜 남의 입을 빌려서 돌려서 말하고 지랄이냐!!!

이제 경향은 이 수준 밖에 안되는군 니 선배들 다 죽었나보구나?

육갑떠네

경향 그동안 진보인척 하느라 배고파서 돌아서고 싶다면 그냥 돌아서라 그래도 언론이라는 것이 지 자리가 어딘지도 모르니 한심하다 쯧쯧

둘로 쪼갠게 누군데 세상은 우리 인구수 만큼 나눠졌지 생각을 하나로 모을려고 하는게 위험한거 알지요?

아주 대놓고 지랄

평일엔 자기 자리 지키고 황금 같은 주말에 한자리 모여 시민들과 연대하는 거. 그게 우리 자리다. 녹색당 전 제주지사 후보의 말 인용하면 소속도 분명히 써 줘야지. 경향 언론으로서 네 자린 어디니. 문재인 반대편이면 어디나? 이재명이든 자한당이든? 그래 그게 네 죽을 자리가 될 거시다.

둘로 쪼개는 요즘 경향, 니네의 논리대로라면 박근혜 탄핵 때도 둘로 나뉘었었고, 쭉 더 거슬러 올라가 전두환이 직선제 쟁취 투쟁때도 둘로 나뉘었고... 언론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양비론으로... 요즘 경향이 요상해졌다~

정말 좋은 기사입니다. 요즘 경향신문 기사들이 괜찮네요.

누구냐 넌...?

너는 어느쪽을 선택할래? 하면서 야비하고 더러운 기사거리로 국민을 더 부츠기고 나섰다. 자기들의 그 왜곡된 기사는 정정보도도 반성도, 사과도 없이 이제는 양비론 프레임으로 조장하는 저 더러운 견향. 약자와강자, 진실과거짓에 중립이 어딨나 묻고싶다 견향아.

무슨 피해망상인지 조국 가족이 뭘 잘못했는데?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아주 웃기지도 않아 조국네 반만큼이라도 살고 ㅈㄹ들 해라!

뭘 이렇게 길게 써요? •검찰개혁 •조국반대 깃발 드시면 되지. Bnangin mediaus

그렇게 어정쩡하게 서있다 가랭이 찢어져 똥 쏟아내고 뒤진다

한국일보하고 짠냐? 어째 논조가 비스므리하다?

국력이 똘똘몽처 하나데도 북한을 대적할까 말까한데 좌우 양분되어서 나라앞일이 걱정이다 사람하나 선택잘못 한 부작용이 이리 클줄문정부 도 예상 못했을거다 지금이라 도 늦지않다 법무부장관 다시 뽑아라 도덕적윤리적으로 문 제 없는분 찾아보면 많을거다 반듯이 캠코당일 필요는없다 ~~^^♥

안철수 기다리냐?

뭔개소리야. 이딴걸 실을 지면있으면 촛불집회써라

검찰개혁은 해야하는데 서초동에는 못나오는 이유가 그래서 뭐라고? 이건 뭐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를 모르겠다

왜 언론이 씨부리는건 다 사기치는걸로 드리거나 보이지 썩을대로 썩은 언론아

이쪽도.반대 다른쪽도.반대. 당신은 중간. 그럼.정부는.아무것도.말아요?

경향이여. 모르면 문 닫아라.

사료 주는 주인, 재벌의 지령... 권력기관 개혁을 ‘내전’ 선동으로 갈라치기, 혐오 부추기기... 이 개혁은 재벌이 키우는, 미쳐 날뛰는 ‘언론’ 사냥개를 살처분해야 끝난다.

개혁이지 안그러냐?

“내 인생은 무임 승차” 라는 고백 녹색당? 메갈 용어도 괜찮다던 페미가 속한 당 아닌가? 세상 돌아가는 것은 모르겠고 검찰개혁 되면 고맙지만 난 암것도 하기 싫고 딱 페미들이 하는 행동이다. 경향이 딱 그 수준이지.

참 멍청한 인간이네. 견향 네놈들은 문닫아야돼!

미국 역사학자이자 사회학자 하워드 진에 의하면 '달리는 열차에 중립은 없다'고 했다. 시대를 달리는 열차에 몸을 실었으면 내 뜻은 이미 반영된 것. 나는 이도저도 아니다, 라는 사람들도 이미 어딘가에 동조하고 있는 것.

경향기레기들! 토나와~ 좃선 봐도 욕 한번 쎄게 하면 그뿐인데 니들은...

토착왜구 매국노도 우리 안으로 포함시키는 기레기...

박사모 전광훈 개신교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폭력집회를 구별해 내지 못하는 인지능력이란?

시민촛불 물타기

지라시 다운 허접한 기사구나

세상이 둘로 쪼개졌다면 반반으로 쪼개진 것이 아니라 문재인 조국의 검찰개혁이 80프로 자유한국당 박사모의 내란선동이 20프로. 친일 역적 범죄집단이 좀 커진 암덩어리에 달라붙는 사람은 점점 줄겠지.

더러운 경향,양심을 팔아먹은 놈!

둘로 쪼개지는 게 아니라 암을 도려내는 겁니다! 이제 언론도 수술해야죠?

간보는겨? 보수진보우린싫어 우린상식파여 조선일보따까리_경향

지금 대한민국은 내편이 아니면 모두 적으로 모는구나. .

논점 흐리지 마라 등신들아. 조중동 보도 못한 쓰레기.

그만 짖어라

그냥 줏대없는 기회주의라 표현하면됨

자꾸 분열을 조장하고 쪼개짐을 강조한다.그냥 웃음밖에 안 나온다.민주주의 사회에서 의견의 다양성과 다름은 당연한일 아닌가? 그것을 분열이라 호도하는 기레기들..의견의 통일성을 원하는가? 그럼 북한가서 기자 함이 어떤가?

적폐와 개혁중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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