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SBS 뉴스의 팩트체크팀 「사실은」과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지방 선거의 무게"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을 명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려드리고, 선거 때마다 판을 치는 허위·과장 정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건 2022년 3월 9일에서 고작 85일 만에 치러지는 '초인접 선거'입니다. 85일은 대한민국 선거사 가장 가까운 전국 단위 인접 선거입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85일 만에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또 행사하게 됐습니다.
물론 정치는 생물입니다. 지방 선거는 지난 대선과 후보도 다르고 선거구도 다릅니다.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과거 결과를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건 적확한 분석일 수 없습니다. 다만, 적용 결과 그 자체보다도 지난 4년 간의 대략적인 민심 변화를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가늠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시청자분들도 저희 분석 결과를 통해 4년 간 정치를 바라봤던 시선을 반추해보며, 이번 지방 선거의 무게를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선의 분위기...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미지 확대하기 아, 먼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국정 지지도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 선거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권에 대한 평가죠. 즉, 이번 지방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첫 심판 성격이 포함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윤석열 당선인의 현 국정수행 평가가 꽤 중요한 지표가 될 겁니다.현재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9.7%, 부정 45.4%로 차이는 4.
특히,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국민의힘 오세훈, 부산시장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이 당선됐습니다. 반면, 4년 새, 이재명 후보가 도지사로 있었던 경기도를 비롯해 인천, 세종, 제주, 전북, 전남, 광주 민심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읽힙니다.늘 지방 선거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선거가 바로 기초자치단체장입니다. 하지만 한 해 많게는 4조 가까운 예산을 주무를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게 바로 기초자치단체장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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