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기장군, 해운대구, 동구 선거 관련 부산지역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KBS부산·부산MBC이 지난 16~18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공동여론조사 결과에서 만 18세 이상 부산 지역 유권자들은 민주당 소속 현직 구청장들의 지난 4년 구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공석인 사상구, 기장군을 제외하면 노기태 강서구청장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16.4%였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긍정' 평가도 52%, '부정' 평가는 14.8%로 나타났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긍정' 평가 53.8%, '부정' 평가 16.7%를 받았다. 그러나 후보 적합도, 즉 지지율은 결과가 달랐다. 5곳 중 4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다. 해운대구에서는 민주당 홍순헌 후보 35.1%,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 49.9%로, 14.8%P 차이로 김 후보가 우세했다. 지지를 유보한 부동층은 15.0%로 집계됐다. 동구는 민주당 최형욱 후보 29.0%, 국민의힘 김진흥 후보 53.3%로 격차가 26.3%P에 달했다. 부동층은 15.7%였다.
사상구는 민주당 신상해 후보 30.1%, 국민의힘 조병길 후보 48.8%로 조 후보가 18.7%P 우세를 보였다. 부동층은 21.1%다. 기장군은 민주당 우성빈 후보 20.3%, 국민의힘 정종복 후보 39.5%로 정 후보가 19.2%P 앞섰다. 기장군은 여러 후보가 경쟁하는 지역 중 한 곳인데 무소속의 합계는 16.7%였다. 부동층 또한 23.4%로 조사됐다.구정 운영 평가와 후보 지지도가 상반된 이유는 선거 프레임, 정당지지 쏠림 현상 때문이다. 조사 대상 선거구 모두 이른바 '윤석열 정부 안정론' 응답이 '견제론' 답변보다 많았다. 정당 지지도 또한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겼다. 표심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첫 번째 '능력과 자질' 외에 두 번째 '소속 정당'을 꼽았다.
6.1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관련 지역 방송사의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강서구 501명, 기장군 537명, 해운대구 500명, 사상구 524명, 동구 508명 등 해당 지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했다.
나라 망해간다
민주당이 얼마나 못났으면 이런 결과가 나올까. 답없네~
박지현ㅆ씨 성공해서 기쁘시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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