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부산 지상파 방송사와 지역 일간지의 4.10 총선 관련 2차 여론조사에서 9곳 중 2곳은 국민의힘이 우세, 2곳은 야권이 우세, 5곳은 경합 구도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와 연계하면 전체 18곳 중에서 여야 격전지만 8곳에 달한다.20일 부산MBC·부산일보는 KSOI에 의뢰해 중·서부산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내용을 보면 여야 예비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등 야권이 우위를 점한 곳은 연제구와 사하구갑,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은 서·동구와 사하구을이었다.
반면, 부산 서·동에서는 여러 번 도전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른 곽규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7.8%로, 전 구청장인 최형욱 민주당 예비후보를 24.1%P 앞섰다. 사하을에서도 현역 조경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2.1%를 받아 40.1%인 전 엔씨소프트 이사 이재성 예비후보보다 12%P 더 지지율이 높았다.누가 강세인지 확인된 4곳과 달리 북구갑, 북구을, 강서구, 남구, 사상구 등 나머지 5곳은 모두 오차범위 안 접전 구도였다. 북갑에선 현역인 전재수 민주당 예비후보가 49.9%,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2.8%를 기록했다. 북을도 전 해양수산부 차관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5.6%, 전 구청장 정명희 민주당 예비후보가 44.1%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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