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안 가겠단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차례를 지내는 집에서는 음식 준비할 손이 부족한 게 고민인데요. 이렇다 보니 음식 만드는 대신에 차례상을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차례를 지내는 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올 추석에는 고향을 찾지 않거나 친인척 만나는 걸 미루겠다는 시민이 많습니다.[정순례/전집 운영 : 많이 오는데 주문을 못 받고 있어요. 너무 바빠서 예약은 안 받고 있어요.]꼬치전인데요. 한쪽 면에만 밀가루와 계란을 묻혀 올려서 지지게 되면 모양과 색깔이 예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홍민자/조리사 : 쪽파를 썼어야 했는데 저희가 쪽파 값이 너무 비싸져서 마늘종을 쓰게 됐습니다.]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차례상을 보내드리는 자녀들도 있습니다.[고재효/차례 음식 업체 사장 : 집에 못 내려가고, 가족분들이 많이 못 모이기 때문에 1~2인상 위주로 많이 늘고. 차례는 지내시라고 대신 주문해서 배송하는 그런 형태가 많습니다.]전이나 잡채, 나물 등은 명절에 주로 시켜 먹는 음식인 데다 사람 손을 거치는 작업이 많아 대기업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석영하/D기업 공장장 : 나름 비결이 생기다 보니까 다른 기업이 못 하는 것을 우리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매출은 이전보다 한 300% 이상 증가한 것 같아요.]
절라도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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