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이재명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내 정치의 동력…시스템 뜯어고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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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으로만 접할 때는 압도적 다수들이 증세를 무조건 반대하지만 일단 기본소득을 경험하면 거의 모두가 증세에 동의할 거라는 확신이 저는 있습니다. 극소수를 뺀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이는 이번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을 통해서도 확인됐잖아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상고심 선고를 앞두고 “정치를 그만두는 건 별 미련이 없지만 선거비용 변상 문제로 신용불량자의 삶을 살게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겉으론 피에 젖은 갑옷 입은 야전지휘관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 갑옷을 벗으면 속살 여린 사람에 불과해 치열하게 견디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했다. 우철훈 선임기자 photowoo@kyunghyang.com

“선출직 공직자, 특히 단체장의 역할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거예요. 신천지의 경우 신도 명단을 주네 마네 하는 협상을 일주일이나 하고 있고 안 되면 검찰이 압수수색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의외로 우리나라는 법령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요. 찾아보니 복지부 장관이나 시장·군수 등 자치단체장은 역학조사를 할 수 있고 불응하면 처벌한다고 명시돼 있더라고요. 공무원을 보내도 계속 명단 제출을 거부하길래 제가 직접 간 겁니다.”“신천지본부에 가자마자 제가 통보했죠. 첫째, 안 주면 줄 때까지 돌아가지 않는다. 둘째, 조사에 불응하면 체포한다. 셋째, 체포하면 모든 신천지본부 컴퓨터를 다 뒤져서 포렌식한다. 그러니까 명단을 내놓더라고요. 이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불응하길래 종교집단의 최고지도자도 도지사의 행정명령에 응해야 하는 도민이란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간 거예요.

- 배달의민족 수수료 논란이 일자마자 배민을 대체할 ‘공공앱 개발’을 선포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행동이 너무 앞서가는 것도 포퓰리스트라 불리는 이유가 아닐까요. - 결국 지금 재판으로 이 지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셋째 형님과 관련된 일이에요. 그 형님도 2017년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지난 3월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죠. 재판을 받으며 심경이 복잡했겠습니다. “검찰은 인사권자에게 달려들 정도로 자기 의지가 강한 조직이에요. 누구에게 놀아났다는 건 옳지 않은 이야기죠. 그런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해 무죄증거를 숨기거나 조작하고 언론플레이로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을 하는 것은 피의자의 범죄보다 더 중범죄입니다. 개인의 범죄와 국가권력을 등에 입은 범죄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검찰의 적폐를 청산하지 못하면서 우리 사회 적폐를 청산한다는 것은 공염불이에요. 전 그 얘기를 한 겁니다 솔직히 한 전 총리의 유무죄를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국민에 인정 못 받으면 소용없어- 이 지사가 한명숙 전 총리의 재심운동을 응원한다고 한 것을 두고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에게 잘 보이려는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전히 적잖은 사람은 대선 경선 이후 불거진 그에 대한 각종 관련 논란과 6·13지방선거 직후 카메라 앞에서 그가 보인 오만한 태도를 마음 한켠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제대로 찍은 이재명 표의 경우에도 그걸 이재명 후보의 말을 다 믿어서라기보다는 ‘그래, 찍어는 준다. 그런데 너 여기까지야’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찍은 유권자가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것도 정치인 이재명이 넘어야 할 산이다.“아주 악의적인 프레임 공격 때문에 그렇게 이미지화된 측면이 있죠. 예를 들면 성남시장 시절 제가 철거민을 때렸다거나 장애인들을 못 다니게 하려 엘리베이터 전원을 껐다든가…. 다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인성이 나쁘다는 정치적 공격이 매우 격렬하고 집요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매우 섬세하고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도정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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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없는 복지는 없다 복지가좋은 모든 나라들 봐도 알수있다.나도 알고있다. 허나 세금 탈루하는 기업.기업인들이 너무 많다 국민 전체가 소득비례 공덩한 세금을 내야지 직장인만 봉이니 문제라는 거다

뭔 개소리야 버스비나 내려 시발러마

와 웃어도 사람이 전혀 선해 보이질 않네;;;;

전과4범 얼굴 더러워 ㅅ궁ㅊ 같아

보편성 강조한 기본소득 주장하는 인간이 극소수를 뺀 모두? 극소수는 사람 아냐? 극소수 빼고인데 왜 모두야? 뭐가 보편적이야? 극소수 빼야 하는 기본소득이 어떻게 기본소득이냐? 전과4범은 매번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네

경기도민 세금 폭풍 언플 치곤 지지율 지지리도 안나오는 비호감 일베 도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고 있네

ㅋㅋ 똥파리들 난리 났구나..좌표찍고..이런거 보면 이재명이 잘하고 있다는 반증.

드라마 번외수사에 전직 검사출신 서울시장이 조폭이 뒤를 봐주다가 조폭두목이 사업가로 변신하자 청년사업가로 끌어주다 조폭두목이 문제가 생겨 취재가 들어오는데 조폭인 줄 몰랐다고. '땅보다 땀이 대우받는' 인가 하는 시장 기사에 댓글이 '시장님 사이다' 이거 보는데 딱 누가 떠오르더라!!

coronachae 기본소득을 이야기 하면서 현재 복지정책의 후퇴 위험을 말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coronachae 도지사 당선 인터뷰 때 불리한 질문을 한 기자에게 면전에서 '예의가 없어, 커트야' 하며 바로 인터뷰 끊어버리던 자에게 겸손하게 칭송하는 것 보면 역시 기자들에게는 채찍과 당근으로 조련하는 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오래된 습성을 못버린 거야. 이제 대한민국도 불륜의혹남은 리더가 될 수 없다.

극혐

견향

경향 웃기네 페미니 신문 아니었던가 그리까던것을 사과라도 해야지 응

👏👏👏👏👏

경기도른지사가 불공정에 대해 말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가? 본인 스스로 돌아보고 회개나 하시라!! 시작은 뻔질르르 하나... 마무리 짓는거 하나 없는 주제에..!! 🔴⚫️

더러운 얼굴 좀 치워주세요 토 나와요 얼굴만으로도 국민들에게 해를 끼치는 전과4범 이재명 사라지게 해주세요

나라 말아먹을 새끼와 쓰레기 견향일보의 콜라보 사기질

난 반대다 사기꾼 새끼야.

견향기레기.. 대법300확정되면 어떤 쓰레기기사 쓸래? 도대체 얼마를 받으면 이따위를...

지랄한다

여기저기 인텁하기 바쁘네? 너님 도 신경좀 쓰세요...

재난임에도 불구하고 2차 지급을 두고도 반대가 51퍼인데 평생을 주는 기본소득요? 여기저기 탈세하기 바쁜 사람들이 천지고 고액체납자도 넘쳐나는데 거기에 증세하자면 퍽이나 좋아하고 잘 따르겠네.

국민세금 거둬 밑돌 빼 윗돌 괴는 짓인거 뻔히 아는 국민들이 사기꾼 같은 니한테 속을거같냐 다 간파하고 있다

나라 말아먹을 michin🐦qui

진짜 이렇게까지 언플하는데 뜻대로 되는 일도 별로 없고 다들 싫어하니 환장할 노릇이겠다.

박주연의 색깔론 홍보기사 보기 싫다.

이래야 홍보비 나오냐? 기레기 종사자들 대단하다.

'이재명: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내 정치의 동력' 이재명 지사는 정의-공정의 대명사로 한국의 희망이고 미래다. 특히 그(이재명)는 인간의 가장 큰 가치인 '불의에 분노할 줄 아는 진정한 공직자이며 정치인이다. 그(이재명)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이고...가는 길이 정도다.

견향일보 전과4범 프로젝트충성? 오늘임무 완수?

제발 경기도나 신경써라 언론사에 돈 뽀리고 이런 개같은 기사 뿌리지말고

견향아~~홍보비 두둑히 챙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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