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산 곳곳에 꽁초…겨울 산불 '불씨' 우려

  • 📰 JTBC_news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밀착카메라 산 곳곳에 꽁초…겨울 산불 '불씨' 우려

겨울에도 산불이 심심치 않게 납니다. 그래서 등산로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한 건 이미 오래됐지만, 실제로 가보면 여전히 담뱃불 붙인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감시초소에는 라이터 같은 화기를 두고 산을 오를 수 있게 돼 있지만, 아예 잠겨 있습니다.주차를 하고 등산로로 오르는 길에 한 무더기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산불 신고소가 등산로 초입 부근에 하나 있는데요.[등산객 : 두 사람이 있는데 어떤 때는 있고 어떤 때는 없고 그래요. 의자 이런 데 아래 담배꽁초 몇 개씩 있어요.]이렇게 올라가는 입구부터 잠금장치를 걸어뒀는데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산불이 나더라도 사실상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화기를 소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산에 들어갈 땐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과태료를 물 수 있기 때문에 등산객들이 두고 갈 수 있도록 이런 화기물보관함이 있는데요.전보다 담배 피운 흔적을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송기모/경기 수원시 : 담배 피우고 그러시는 분은 전혀 못 봤어요. 예전에도 가끔은 봤는데…]본격적인 등산 탐방로는 아니지만,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산불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주민 : 여긴 등산로가 아니잖아. 은연중에 피워. 그래서 담배꽁초가 많아. 담배꽁초가 처음엔 불 안 나요. 근데 어느 정도 지나면 불이 붙어가지고 바람 불면 불씨가 날아다녀. 그래서 위험한 거지.]인적이 드문 등산로 한복판에서도 누군가 피고 버린 꽁초를 볼 수 있는데요.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 얼지 않는 강…해마다 '속 타는' 겨울 축제요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울상인 곳이 있습니다. 겨울 축제장인데요. 얼음이 안 얼어서 축제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해마.. 축제같은소리하네.. 미국과 북한쌈질에 남한도 불바다가 될상황에 뭐? 축제? 북한에서 480만명 징집명령 떨어진거 들어봤니? 한심한 개돼지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고소…경찰 “업무방해죄 가능”최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이른바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성...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갑질도 산재도 '홀로 감당'…사각지대 놓인 청소년 노동자요즘 겨울 방학 맞아서 일을 하고 있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류현진·김광현의 새 도전…‘넘사벽은 없다’미 언론, 류현진에 기대와 우려 “팬들에게 희망 선물” 반기지만 “토론토 계약 후회할지도” 극과 극 부상없이 적응하는 게 최대 과제 김광현엔 “부드러운 투구에도 투 피치 투수 한계 분명” 분석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사 신문조서 증거능력 제한’에 기대·우려 교차“피의자 방어권 신장될 것” VS “재판서 자백 잡아떼면 혼란”검경수사권 조정안 국회 통과해피의자 동의해야 조서 증거력 인정형사재판 과중화·장기화 전망 속“판사 충돌 등 뒷받침 필요” 지적도 공판중심주의에 중심은 뭐며 판과 공의 토대는 무언가 토대를 딪고있는 직업과 직과 업의 핵심은 무언가 핵심을 대지못하면 진정은 성립될 수 없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첫 영입인재 주인공은?···발레리나 출신 40세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사회에는 신체적·사회적 약자가 아닐 때 느끼지 못했던 사회적 문턱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 문턱을 없애는 정치를 하고 싶다.” 참고합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