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와 마포 사이 한강 한복판엔 밤섬이 있습니다. 개발 때문에 폭파됐다가 스스로 복원해 '기적의 섬'으로도 불리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도심 속 습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곳곳에서 밀려든 쓰레기가 쌓여 골치라고 합니다.1960년대 주민 400여 명이 살던 서울 밤섬입니다.개발 때문에 폭파됐지만 스스로 되살아난 겁니다.[배민훈/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대장 : 시야가 안 나오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일 거예요. 손으로 더듬으면서 2인 1조로 다이빙을 시작할 겁니다.]1시간 뒤 잠수사들이 한 곳에 모입니다.
[김종화/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상시에 생각하지 못하는 물건들이… 매트리스, 자동차, 욕조.]한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걸로 보입니다.[이성길/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 생활폐기물도 많이 있고요. 그게 전부 다 바다로 유입돼서 환경오염으로…][권소영/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 밖에서 바라볼 때는 그냥 습지라고 하고. 평화로운 섬처럼 보였는데요. 들어와서 보니까 쓰레기가 너무 켜켜이 쌓여 있고.]우리가 밤섬을 잘 지키려면 출입만 막을 게 아니라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건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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