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을 떠나서 특별 기여자들은 곧 단체 숙소를 나와서 연말 쯤 부턴 각자,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겁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곁을 내어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서 이미 우리나라에서 10년 가까이 살고 있는 또다른 우리 이웃들의 하루를 따라가봤습니다.[킹다비드/한국 이주 난민 : 나이지리아에 있었다면 저는 이미 길에서 죽었을 겁니다.]지난해 어렵게 난민심사를 통과해 병원도 학교도 한국인과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이웃이 됐습니다.[킹다비드/한국 이주 난민 : 생명의 은인이고, 한국 정부를 존경하게 됐습니다.]원래는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수입해 시리아에 파는 무역중개상이었습니다.[피라스 : 함께 일하며 서로 가족이라고 느낍니다.][조용준/폐차장 공장장 : 몸만 외국인일 뿐인 거지, 거의 한국 사람하고 똑같이 일한다고 보시면 돼요.][피라스 :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입니다. 밤에 다녀도 됩니다.
[황필규/법무법인 공감 변호사 : 우리가 경제적으로는 10대, 20대 대국이라고 하는데 난민 보호율 자체가 100위를 넘는 정말 세계적으로 중간도 못 하는 수준의 보호를 하고 있다는 거고…]오랫동안 미뤄온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한걸음 더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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