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검체 채취까지 5분…워킹스루 진료소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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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검체 채취까지 5분…워킹스루 진료소 가보니

인천국제공항에는 개방형 선별 진료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아닌지를 검사하기 위한 겁니다.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반응은 어떤지 밀착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표식을 달고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외국인들.[마틴 셔먼/스위스 : 14일간 자가격리하라는데, 지금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잘돼서 가족을 빨리 보고 싶네요.]이렇게 바깥에 마련되어 있는 워킹스루 선별 진료소인데, 어떤 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톰 오릭/영국 : 온라인 자가진단앱도 있어서 안심이 드네요. 만약 증상이 생기더라도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곳 테스팅 부스에서 이 검체 채취 키트를 이용해서 이 면봉을 코와 입에 집어넣고 검체를 채취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항 안에서도 건강진단서를 제출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하지만, 바깥에서도 다시 진단하는 건, 검체 채취 말고도 검역 강화의 이유도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다시 검역소로 이동을 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진 모두가 임시 격리시설에서 대기해야 합니다.외국에서 오는 내국인들은 선별진료소를 거치지 않습니다.[귀국자 가족 : 걱정이 많이 돼서 오라고 했어요. 집에서 혼자 격리해 놓고 가족들과도 대면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가족들은 다 다른 데로 보냈거든요.]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차가 올 때까지 모여서 기다립니다.[방역 관계자 : 따로 안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거고, 무증상자는 또 일반인들과 같은 대중교통을 못 타게끔 하는 목적이죠.]해외 입국자 수는 내국인을 포함해 하루 칠천여 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지만, 외국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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