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폐지를 싣고 수레를 끄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비키라거나 빨리가라면서 경적을 울리는 차들도 볼 수가 있지요. 아찔해보이지만 이들이 찻길로만 다녀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하루의 대부분을 차도 위에서 보냅니다.폐지 줍는 노인분들이 차도 위로 다니는 이유기도 한데요.한 남성이 수레를 끌고 차도로 들어갑니다.법적으로 '차마'로 분류된 리어카는 다른 차와 마찬가지로 차도 위를 다니도록 돼 있습니다.방금 조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A씨/폐지 수거 : 판단력이 기우는데. 나이가 먹으면 그렇잖아요? 다치는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고.]지난 7월 수레를 끌던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 차량과 부딪혀 숨졌습니다.[박종권/서울 행당동 : 도로로 다니는 거 보면 위험하다고 생각되죠. 그런데 왜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정몽계/서울 홍제동 : 교통사고가 5월에 났어. 차가 많이 밀렸는데 여자가 쾅 뒤에서 밀고 가는 거야. 밀어버린 거야. 그래서 이 발이 이렇게 땡땡 붓고.]하지만 이들은 오늘도 같은 길을 오고 갑니다.하지만 차도 위가 워낙 위험하기 때문에 이렇게 인도를 다닐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80세의 신체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입고 수레를 끌어봤습니다.시야도 굉장히 좁고 팔다리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리어카를 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밤 시간이나 새벽 시간인 것을 생각하면 도로 위에서 위험한 상황은 더 많았을 것입니다.[D씨/폐지 수거 : 6시서부터 시작해가지고 저녁 9시까지. 내일 아침 팔 거 이제 실어 놔야지 오늘 일과는 끝나.]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들은 도로 위에서 아슬아슬한 생계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니,어떤 남자(이기원 선생님)가 자신의 아이 태몽이 2-3 일 연속되는 바다에서 승천 하는 청룡 꿈 이라는데 결혼을 생각지 않겠어요.거절 하는 남자가 이상하죠.선생님과 헤어진 후 10 년이 지났을 때 그 집 외동 아들이 자살 했다는 소문을 듣게 됐습니다.
Who's 71? 7 아닙니다. 글쓴이와 띠동갑이셨던 스승님, 별거 중 이실 때 글쓴이를 집에 바래다 주시면서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셨고 교육계에 같이 있으면서도 몇 번 못 만났습니다.초원 맨션(그 당시 김정숙 여사님 소유)에서 결혼하고 살려고 했었지만 북쪽의 방해로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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