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있슈]는 대중문화 콘텐츠 속 문제적 장면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TV 앞 당신, 혹시 이 장면을 보며 마음 한 편이 불편하진 않으셨나요?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각 방송사들의 개표방송 역시 총선 열기만큼이나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요술램프를 문지르는 후보자들 모습에 웃기도 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듯한 개표방송 오프닝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여성혐오적 발언이 나와 앵커가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MBC 얘기입니다.
MBC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은 당일 오후 11시50분쯤 앵커가 사과하며 일단락 됐습니다. MBC 성장경 앵커는 “저희가 서울 동작을 개표상황을 전해드리는 과정에서 사용된 표현이 여성혐오성 표현이라는 일부 시청자분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만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발언의 쓰임입니다. 사건 이후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는 온라인상에서 ‘밈’으로 소비되기 시작합니다. 주로 여성들끼리의 감정 싸움, 일명 ‘여자의 적은 여자’란 프레임을 적용시킬 때 쓰였습니다.
검찰의 개 노릇을 한 언론사주제에 여성혐오를 논해? 아서라~ 꼴깝떨지 말고~
이런 일이 있었구나... 나도 그냥 개그코드로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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