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5.7%, 부정평가는 61.9%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인천·경기,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연령별로는 50대, 70대 이상, 40대, 30대, 60대 등에서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진보층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35.8%, 더불어민주당 48.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0.6%포인트, 민주당은 1.9%포인트 각각 올랐다. 정의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0.9%포인트 떨어진 2.3%였다. 무당층은 0.8%포인트 줄어든 10.5%였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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