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카카오 대표로 내정됐다 10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자사 주식 23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 1주당 매각 대금은 20만 4017원으로, 총 매각 대금은 469억원에 달한다.
이후 같은달 30일에는 카카오페이 주가가 장중 24만 8500원을 돌파하기도 하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하기는 했지만 코스피200 편입일까지 주가는 20만원 선에서 움직이며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었다.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주가는 우하향을 거듭해 한달이 지난 10일 현재 15만원 선을 밑돌고 있다. 한달전 대비 25%에 이르는 하락률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기업으로서는 단기간에 이례적인 하락폭이고, 시가총액 순위도 10일 기준 20위로 밀려났다. 당초 주주들이 걱정했던 부분은 카카오페이 지분 38.68%를 보유한 중국 기업 알리페이였다. 보유 지분 가운데 보호예수가 걸리지 않은 28%의 지분이 언제든 시장에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장 전부터 불안 요인으로 지목됐다.
내가 자선사업 하려 들어왓냐 -- 영준이 생각
기본이 안된 새끼들이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