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기자=울진·삼척산불 사흘째인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산림청 관계자들이 이번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을 살펴보고 있다. 2022.3.6산림 당국은 차량에서 던져진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운전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다른 발화 원인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군은 이미 운전자 중 일부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소유주와 당시 실제 운전자가 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가 없는 왕복 2차선 도로 옆 산림에서 불이 났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울진군 관계자는"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밝힐 수 없지만 상당 부분 진행이 됐다"며"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현장 주변이 모두 불에 타 버린 점 또한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이번 합동감식에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울진군과 검찰이 주도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이 불로 울진 1만8천463㏊, 삼척 2천460㏊ 등 총 2만923㏊에 달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으면서 역대급 규모로 기록됐다.
차량 조사해서 조수석쪽에서 담배 성분 검출되는 자가 범인이다.
발화자. 순간실수라고해도 발본색원하시어 엄벌에 처하시길. 이재민의 삶윽 터전과 꽃피는 봄에 홀연히 사라져간 수목과 들짐승.야생화 그리고 이름모를 역사의 흔적들이 사라져버렸으니. 선처로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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