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발표한 4.10 총선 서울 동작구갑 여론조사 결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4.7%였다. '지지 후보가 없음'은 12.3%, '잘 모름'을 택한 응답은 1.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1일~4월 1일 이틀 간 서울 동작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2%. 통계보정은 2024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연령대별로는 18·19세 포함 20대, 30대, 40대, 50대 등 50대 이하에서 김 후보가 앞섰다. 장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했다. 김 후보는 총선 투표의향층에서도 장 후보를 앞섰다. 투표의향층 중 사전투표층은 김 후보를, 본투표 의향층은 장 후보를 많이 택했다.
총선 투표의향층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 격차였다. 다만, 투표의향층 중 사전투표층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본투표층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과 대비된다.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국민의미래-민주연합의 3파전 구도가 나타났다. 그 뒤는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자유통일당 순이었다. 기타 정당을 택한 응답은 4.1%, 투표정당 없음은 15.2%, 잘 모름 응답은 0.7%였다. 조국혁신당은 총선 투표의향층, 특히 그 중에서도 사전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투표의향층에서는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이 비등했다. 다만 투표의향층 중 사전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층에서는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37.7%로 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를 크게 앞섰다. 투표의향층 중 본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층에서는 국민의미래가 민주연합·조국혁신당보다 우세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