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소리(VoA)]호주 산불로 코알라 6만마리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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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호주 전역에서 1만500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억4400만마리의 포유류와 24억6000만마리의 파충류, 1억8100만마리의 조류, 5100만마리의 개구리가 죽거나 부상을 입고 서식지를 잃었다.

최근 호주를 휩쓴 산불로 6만마리가 넘는 코알라들이 숨지고 약 30억마리의 동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세계자연기금이 밝혔다.

특히 이번 산불로 코알라 6만1000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남부 캥거루섬에서 4만1000여마리, 빅토리아주에서 1만1000여마리,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8000여마리의 코알라가 각각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의 지난 6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알라는 정부가 서식지 손실을 막기 위해 긴급하게 개입하지 않으면 2050년 이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멸종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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