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키 크게 해줄게”···‘성장 마사지’ 핑계로 아동 성폭력 일삼은 체육교실 강사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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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55)는 날이 춥다는 등의 이유로 A군(14)을 공원 내 화장실로 데려가 마사지를 해 준다며 강도 높은 성폭력을 6차례 저질렀다. B씨의 범행은 지난달 31일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발각됐다.

경북 한 지자체에서 무허가 체육교실을 운영하던 강사가 수강생인 아동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러 최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학생 A군은 지난달 초부터 경북 한 지자체의 공원에서 열리던 농구 강습을 받았다. A군의 부모는 교육당국의 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친 강습은 아니었지만, 수강생이 10여명 정도로 많은 데다 강사도 적극적으로 수강을 권유해 이에 응했다. 무엇보다 평소 작은 체구 때문에 고민하던 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이후 B씨는 날이 춥다는 등의 이유로 A군을 공원 내 화장실로 데려가 마사지를 해 준다며 강도 높은 성폭력을 저질렀다. A군은 이런 수법으로 6차례나 피해를 입었다. B씨의 범행은 지난달 31일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발각됐다. 경찰은 B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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