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다 등 돌려 봐야해”…주장 선수, 고 최숙현에 동료 괴롭힘 지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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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주장 장모 선수가 고 최숙현 선수에게 동료를 괴롭히도록 지시한 정황이 녹취를 통해 확인됐다. 팀 감독 김모씨가 선수들을 폭행한 정황도 드러났다.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동료 선수들이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들도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밝힌 뒤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김영민 기자8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녹취록에는 장 선수가 최 선수를 상대로 동료 ㄱ씨에 대한 교육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록에서 장 선수는 최 선수에게 “잡을 때는 확실히 잡아라. 저거 지금 불쌍하다고 놔두면 안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저러다 쟤 인생 끝나면 다 니 책임으로 돌아온다. 아나?”라고 말한다. 해당 녹취록은 최 선수가 지난 2019년 3월 장 선수와 대화하면서 녹음한 것이다.

이어 장 선수는 “내가 니한테 달래주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저렇게 했을 때는 모든 사람이 지금 등을 한번 다 돌려봐야 돼”라며 최 선수에게 ㄱ씨를 상대로 한 ‘교육’과 외면을 부추기기도 했다. 녹취에선 장 선수가 최 선수에게 폭언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대화 중 최 선수가 “ 안절부절 못 했다”고 하자, 장 선수는 “뒤질래? 아침에도 내려와서 나랑 밥만 잘만 먹고 잘만 웃고. 그래서 내가 ‘저러면 안 되는데. 저러면 안 되는데’ 그카고 내가. 내 앞에서도 그런 행동 했는데 니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애가 그랬다고?”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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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만 차면 갑질하고 위선떠는 비겁한 썩을 뇬 넘들. 우리사회의 비극입니다. 화이팅 정도 경향신문.

국정원은 체육계 비리•불합리 상황을 국가 전복 수준으로 인식하고 적극 해결해야. 덤으로 보이스피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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