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29일 배우자 소유의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2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서울 아파트·상가 등 부동산 4채를 소유해 논란이 됐다. 여론이 악화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기자와 통화하면서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원래 처분하려고 했다”며 “ 목적이 있지만 국민들 생각엔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남편이 현재 처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에서는 그런 내용을 설명하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추가로 부산 금정구 아파트와 중구 오피스텔을 소유했고, 금정구 아파트에 16년째 거주 중이다. 김 후보자는 “남편이 독립적인 사무실을 갖고 싶어 했는데, 9평짜리 아파트가 너무 좁아서 오피스텔을 마련했다”며 “ 보직을 맡으면서 사무실이 넓어져 이후엔 오피스텔을 세를 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잠원동 상가에 대해선 “어머니가 약간 경제적인 사정이 있어서 제가 그 상가를 매입하고 무상으로 빌려드리고 있다”며 “어머니가 결혼 전부터 50년 넘게 그 일을 해오셨는데, 거동하실 수 있을 때까지는 그 일을 계속 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후보자와 동년배인 국민 모두가 시대적 특혜를 받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늬앙스로도 읽혔던 것 같다”며 “최근 몇년 사이 집을 사려고 했다가 주저했던 사람들은 이제 ‘영끌’을 해도 집을 살 수가 없게 됐지만, 저희 때는 어떻게든 영끌을 해서 집을 사면 집값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이익을 봤다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나가 시장이 되니 이딴게 또 사장하겠다 발광하네
비쌀때 파네.... 투기 잘 하네.. 사장하지말고 계속 투기나 해라. 니까짓게 뭔 사장질이냐... 너무 티 나자나..
국회에 다주택자 고가주택자들이 있다는 자체가 이 나라가 부동산약탈국이라는 뜻이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자리에 선 자들이 타인의 노동의 가치를 손쉽게 약탈하는 부동산약탈자들로 채워질 수가 있다는 말인가!?
ㅋㅋㅋㅋ 경향 기래기들~
지랄을한다.
김현아... 토건마피아 가 키운 엘리트 사냥개 서울시 주택정책 시정농단 성공할 듯... 토건마피아가_이겼다
또 사면 되니까? 모자라 너무 모자라
그만 두세요.
1주택모르나! 어디 꼼수를~~ 이런거 비판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기자냐!!
이미 자격 상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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