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으로 4선의 권성동 의원을 내정했다. 당대표 비서실장으로는 박성민 의원을 내정했다. 권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권 의원은 윤 당선인의 경선 캠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왔다. 올초 선거대책위원회 해체 후에는 측근 그룹이 물러났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박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부탁을 받고 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당선인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로, 선거 기간에는 당내 중책인 조직부총장을 맡으면서 전국의 선거 조직을 관리해왔다. 박 의원은 당초 당대표 비서실장 제안을 거절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한 상태였지만 전날 윤 당선인의 설득으로 비서실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전날 박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대표와 당선인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달라. 당청간에 원만한 관계를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는 취지로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내정했다. 정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이 대표의 부탁을 받고 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에게 “당의 최다 중진이 직을 맡아주셔야 하지 않겠느냐. 4·7재보궐선거 공관위원장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시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직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출신인 정 부의장 역시 윤 당선인과 가까운 사이로 충청 대망론을 띄우며 윤 당선인의 당선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측근은 뭐… 주변 씹새들이지
할일이 많은데 우리 석열이는 왜 헛짓을 할까. 자신이 없거나 뒷주머니 채우려는 술책
또 다른 십상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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