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어린이집에서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신청서를 제출하면 경찰서에서 어린이집 폐쇄회로TV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경찰이 CCTV 영상을 확보했더라도 피해아동의 보호자는 이를 열람할 권한이 없었다. 경찰은 또 각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영상을 꼼꼼히 검토해 학대 여부를 더욱 철저히 가려내기로 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일선 경찰서에서 확보한 어린이집 CCTV는 원칙적으로 비공개 정보로 분류하되, 피해아동의 부모가 ‘정보공개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경우 경찰서 내의 제한된 장소에서 열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CCTV 영상은 법적으로 개인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외부로 유출할 수 없으며 경찰서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열람은 반드시 경찰의 입회하에 이뤄지도록 했다. 경찰은 또 아동전문보호기관과 문제의 영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미처 ‘학대’로 판단하지 못했거나 놓칠 수 있는 장면까지도 이중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학대 아닙니다'…아이들 엑스레이 찍으려면 이렇게마지막 검색어는 '학대 아닙니다'입니다. 최근 SNS에서 큰 화제가 된 사진입니다. 좁고 길쭉한 유리관에 어린아이가 만세 자세를 한 채 끼어 있는데요, 아이는 많이 불편한지 뾰로통한 표정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극적 최후 맞는 '퇴역 경주마'…학대 영상 논란경주마들이 제주의 도축장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는 실태가 고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 동물 보호 단체 등이 제주축협을 고발했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인 페타가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는 아주 특별한 요리다. 포유류 인간은 육식을 해야만 생존한다. 예외적인 경우를 학대라며 남발하면, 소, 돼지 모두가 전부 비극이 된다. 참고로 난 말띠라서 가슴은 아프다. 경주마, 말, 비극적인최후,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법, '친딸 학대·암매장' 30대 남성에 징역 20년 확정갑상선 질환을 앓는 5살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38살 고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관심·멍·학대로 채워진 준희양의 '슬픈 인생' 5년무관심·멍·학대로 채워진 준희양의 '슬픈 인생' 5년 멍과 피고름, 온몸에 새겨진 학대 흔적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편이 설치한 CCTV에는 아내의 아이 학대 장면이 '가득'남편이 설치한 CCTV에는 아내의 아이 학대 장면이 '가득' 엄마는 '잘하면 안 맞잖아. 이 XXX야. 꼭 장난을 치고 XX이야'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세대 이어 홍익대도…무인경비시스템 도입에 학생·경비 반발홍익대 학생들은 경비 인력 감축으로 인한 학생 안전 위협을 우려한다. 홍익대 노학연대모임 ‘모닥불’은 “학생 안전 보장을 위해 대대적인 경비 인력 증원으로 유인경비와 무인경비 모두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익대,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에 학생·경비 반발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똑똑해지는 도시···스마트시티인가, 감시도시인가도시 인프라의 지능화는 범죄를 예방하고, 에너지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에 도시 운영의 주도권을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광시성 대학 인근 건물 화재…5명 사망·38명 부상중국 광시성의 대학 인근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습니다. 환구시보와 CCTV 등 중국 언론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새벽 6시쯤 중국 광시성 구이린시 광시사범대학리장학원 부근의 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능숙한 움직임…요금소 난입해 돈 훔쳐 달아나는 '나쁜 손' 원숭이원숭이가 고속도로 요금소에 난입해 돈을 훔쳐 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의 한 요금소 CCTV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운전 중 '두 손 다 놓고' 핸드폰 확인한 버스 기사…끔찍한 최후운전 중 핸드폰에 한눈팔다 사고 내는 버스 기사의 영상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산시성 신저우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버스 내부 CCTV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릴 땐 주저, 올릴 땐 순식간…전국 휘발유 ℓ당 1,500원 돌파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든 첫날, 우려한 대로 주유소 기름 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가격을 내릴 때는 주저하더니 올릴 때는 순식간이라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