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대생 임용시험 취소한 그놈, 전에도 몰래 비번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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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여대생 몰래 원서 접수를 취소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피해자 모르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디·비번 해킹…임용시험 못 치러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여대생 몰래 원서 접수를 취소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피해자 모르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피해자에게 가늠할 수 없는 피해를 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지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해킹해 교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취소한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지법에서 열린다.

"교제 요구 안 받아주자 해코지" 추정 B씨는 1차 시험을 앞두고 수험표를 출력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원서 접수가 취소된 사실을 알았다. B씨는 전북교육청 측에"다른 사람의 해킹 때문에 원서 접수가 취소된 만큼 시험을 보게 해달라"고 사정했지만,"드러난 상황만 보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원서 접수를 취소해 임용시험은 볼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경찰은 컴퓨터 IP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 접속한 정황을 확인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IP 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식별하는 유일한 번호를 말한다. 경찰은 A씨가 해외 VPN을 이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정황을 확인했다. A씨는"내가 B씨의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취소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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