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또 신변보호 여성 사망···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알렸지만 못 막았다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위급 상황을 경찰에 알렸고, 지인을 통해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로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11월 중구에서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30대 여성이 사망한 지 석 달 만이다.경향신문 취재 결과 피해자는 손목에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위급 상황을 경찰에 알렸고, 위기를 감지하고 지인을 통해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용의자인 남성은 피범벅이 된 상태로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고 한다. 피해자와 술집에 함께 있던 또다른 남성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주력 중”이라고 말했다. 스토킹이나 성폭력, 협박 등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 건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16년 4912건이던 경찰의 신변보호 건수는 2017년 6889건, 2018년 9442건, 2019년 1만3686건, 2020년 1만4773건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7~44%씩 증가했다.

작년에는 1월부터 10월까지 내려진 신변보호 조치 건수가 1만9206건을 기록해 이제 연간 2만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지만 중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과 같은 참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앞서 경찰은 신변보호를 받던 피해자가 살해된 이 사건을 계기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스토킹범죄 현장대응력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또 신변보호라는 용어 자체가 밀착 경호를 연상하게 해 실제 조치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감안해 명칭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변경하기도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장애인인권운동가가 장애인 여성 성추행‥'6년간 성추행 지속'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삶을 살아 왔다면서 방송에도 수 차례 출연했던 장애인 인권 운동가가 장애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이씨에... 국민의힘 '윤석열 향한 섬뜩한 저주 의식, 무속 일상이 된 이재명 즉시 사과하고 해당 인사 경질하라' 무속이니 주술이니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더니 정작 지들이 하고 있었군. '정치보복' 주장도 그렇고... 민주당놈들 = 제 발 저린 도둑놈들!! Jaemyung_Lee moonriver365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삼성전자, ‘특허괴물’ 된 前임원에 맞소송 냈다“이들은 재직 중 취득한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을 도용하여 전 직장을 제소했다” 쓰레기들이 많구나 ㆍㆍㆍ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현대엘리베이터, 계약서도 없이 ‘판교 사망사고’ 인력 투입현대엘리베이터, 사고 뒤 계약서 작성요구고용노동부, 불법하도급 검토 중인 듯공사금액 5억여원…중대법 적용은 안돼업계 “건설사 납기단축 요구 문제 심각” 법이 틀려 먹었네 이런것들이 정치한다고 국민을 속이고 착한척.공정한척.깨끗한척 하면서 온갖지저분한 짓은 하고 돌아다니면서 속은 국민은 저것들을 지지하고 올바른 언론이 있어서 이런것들을 제대로 알려야 할텐데 한숨만 나온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국힘, 신천지와 같은 건물서 '당원 모집' 정황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신천지 시설 바로 옆에서 국민의힘 온라인 당원 모집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야고보지파 탈퇴자는 '국민의힘 사무소가 건물들 가운데 하필 신천지 신도들이 자주 출입하는 교회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는지 의심스러웠다'고 말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향한 섬뜩한 저주 의식, 무속 일상이 된 이재명 즉시 사과하고 해당 인사 경질하라' 무속이니 주술이니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더니 정작 지들이 하고 있었군. '정치보복' 주장도 그렇고... 민주당놈들 = 제 발 저린 도둑놈들!! Jaemyung_Lee moonriver365 신천지당 등극이요 뻔한거지 뭘 물어보니 협작꾼들이지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층간소음 갈등에 망치 들고 문 앞까지…현행범 체포층간소음에 보복하겠다며 망치를 들고 윗집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경기도청 ‘성남 맛집 결제’, 李지사 사퇴 후엔 한 건도 없었다단독 경기도청 성남 맛집 결제, 李지사 사퇴 후엔 한 건도 없었다 李 의전 총무과에 예산 내줬던 경기도청 4개 부서 작년 10월 李 사퇴 후엔 성남 식당서 쓴 예산 0원 경기도 감사와 수사 진행 중, 轉用 여부 확인 불가 것조금써다고 되계머라네 이 나라 60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늙은 놈들하고, 20대초반의 젊은놈들 때문에 이 나라가 아둔한 나라가 되어 희대 녀석을 대통령으로 뽑으려한다. 혹 된다면 윤석열이가 지가 말한 공약중 10%도 안지킬것이고 광화문에는 취루탄천지이며 남북한은 전쟁위험이 아닌 전쟁이 날 수 있다. 조선일보의 여론 날조와 사실적 일들을 조작하는 흉계는 70년 동안 이들의 일상이었다. 국민이 다시 최순실박근혜 시절보다 더 아둔하게 하거나 이 나라를 전쟁위험에 빠게하고 있다. 결국 그 피해 모두는 선거라라는 주권을 함부러 쓴 국민에게 전적으로 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